2019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 등록일자 : 2019년 1월 1일
  • 공연구분 : 기타연주회
  • 공연주최 : 크레디아 인터내셔널
  • 2019 빈 소년 합창단 신년음악회
  • 공연장명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공연일시 : 2019년 01월 26일 17시 00분
  • 출연자명 : 빈 소년 합창단
  • 공연주최 : 크레디아 인터내셔널
  • 공연티켓 :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3만원
  • 공연예매 : 예술의전당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클럽발코니 1577-5266

성가곡, 가곡, 오페라, 슈트라우스 그리고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

빈 소년 합창단의 주요한 레퍼토리는 성가곡과 왈츠, 오스트리아 음악이지만 지금은 영화음악, 팝, 전세계 민요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빈 소년 합창단이 준비한 음악들은 합창단을 대표하는 음악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합창단의 대표이자 음악감독인 게랄드 비어트는 가능한 다양한 음악들을 단원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역시 다채로운 음악들로 채워졌다. 주요 레퍼토리인 성가곡을 시작으로, 세계 민요와 가곡들이 1부를 장식한다. 특히 한국 민요인 ‘아리랑’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도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는 카르멘, 헨젤과 그레텔 등 오페라에 수록된 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은 빈 소년 합창단의 주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 슈트라우스의 음악들로 꾸민다. 2019년은 요한 슈트라우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서거한지 120년, 1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2018년 9월 발매된 빈 소년 합창단의 <슈트라우스 포에버 Strauss For Ever>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슈트라우스 특유의 재치있고 역동적인 음악들을 노래하며 2019년 새해를 힘차게 열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 | Wiener Sängerknaben (Vienna Boys Choir)

 소년들은 빈의 궁정 예배당에서 1296년부터 노래를 해왔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인 막시밀리안 1세가 궁을 포함한 모든 살림을 빈으로 옮기면서 ‘호프무지크카펠레(궁정 예배당)’와 빈 소년 합창단을 설립했다. 수백 년간 빈 왕실은 모차르트, 살리에리, 브루크너 등과 위대한 음악가들을 지원했으며, 요제프 하이든, 미하엘 하이든, 프란츠 슈베르트는 빈 궁정 합창단의 성가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18년까지는 소년 합창단원들은 궁정에서만 노래하다가 1920년에 사조직으로 합창단이 재설립되었다. 1926년까지, 2,482명의 빈 소년 합창단은 97개 국가에서 1,000 회의 투어공연을 하였다. 현재 게랄트 비어트가 예술감독이자 대표이다.

9세부터 14세 사이로 이루어진 합창단원들 100명은 4개의 투어 합창단으로 나뉜다. 각 합창단은 학기 중 9주에서 11주 정도의 투어를 다닌다. 동시에 합창단은 매년 300회 가량의 연주회를 하며 전 세계 50만여명의 관중 앞에 선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부터 일요일마다 빈 궁정 예배당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빈 국립 오페라 합창단과 함께 공연해왔다. 2012년에는 합창단 전용 홀인 MuTh를 개관하였는데, 400석 규모의 최신 시설로 아티스트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빈 소년 합창단의 레퍼토리는 중세부터 현대음악까지 모든 것을 아우른다. 투어 레퍼토리는 모테트와 가곡이 중심을 이루면서 빈 음악을 편곡해서도 부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오페라나 월드뮤직도 공연한다.

빈 소년 합창단의 최초의 레코딩은 1907년 밀랍녹음기로 녹음한 것이었다. 그 후 지금까지 43장의 셸락 음반(shellac record)과 55장의 싱글, 128장의 LP와 CD를 주요 레이블과 녹음해 왔다. 2015년에는 도이치 그라모폰과 장기 계약을 맺어 그 해 첫 음반이 발매되었다. 또한 빈 소년 합창단의 세계적인 인기는 26편의 영화와 17편의 TV다큐멘터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08년에 뉴욕에서 활동하는 영화 제작자 쿠어트 파우돈(Curt Faudon)과의 공동작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세 편의 음악 영화가 개봉되었다. 네 번째 작품인 ‘선한 목자(Good Shepherds)’를 제작 중에 있다.

빈 소년 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오슬로 필하모닉, 그리고 리카르도 무티(궁정 음악단의 명예회원이기도 하다)가 지휘하는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에 출연한 것으로, 2012년과 2016년에 빈 소년 합창단은 마리스 얀손스의 지휘로 공연을 했다.

회원사 기획공연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