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는 기존의 여름음악축제가 국제적인 음악축제로 성장하여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 (2024 SAC International Music Festival)>로 공연명을 변경하고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모로 선발된 국내 실력파 연주자들의 무대부터 예술의전당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해외 거장들의 초청 공연까지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클래식 음악 축제의 장이 6일간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펼쳐집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세계적인 해외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루카스 & 아르투르 유센형제의 피아노 협연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비롯해, 고전과 낭만주의 레퍼토리의 탁월한 해석가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이모젠 쿠퍼, 개성적이고 아름다운 사운드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아살, 현존 최고의 첼리스트인 피터 비스펠베이의 리사이틀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리옹 실내악 콩쿠르 현악 4중주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레테 콰르텟이 초청 무대에 오르며, 현재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백석종의 협연으로 클로징 무대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오프닝과 클로징 공연에서는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는 단 에팅거와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천상의 하모니로 축제에 활기를 더합니다. 더불어 공모에 선정된 7팀의 연주자들은 다양한 장르와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특히 올해는 최고의 기량으로 인정받은 연주자들이 진정한 K-클래식의 저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전과 현대, 독주와 앙상블, 클래식과 퓨전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장르의 화합을 이뤄내며 관객들을 맞이할 <2024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에서 뜨거운 열정과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공연별 상이

공연별 상이

공연별 상이

주최:  예술의전당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후원:  아시아나

예술의전당 1668-1352